독서

자기계발서 <원씽 ONE THING> 책 서평

토사부 2023. 2. 12. 11:39

한 우물을 파면 진정성있게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요즘은 'N잡러' 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면서 한 분야만 고집하면 변화되는 시대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도퇴당하는 우려가 있다고 근심을 하기도 한다. 원씽 책은 두마리 토끼를 쫒으면 다 놓친다라고 하면서 한 마리라도 잘 잡아야 하지 않는냐는 물음을 던져주고 있는 책이다. 전문성 없이 모든 것에 얕은 손길을 두지 말고 한 가지라도 잘 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나의 정체성을 말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는 무엇인가? 

원씽 ONE THING

제1부 거짓말

 

제 1부에서는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간한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은 직장이나 사업에서 매우 바쁜 시간들을 보내며 생각이라는 것은 할 시간조차 없다고 여겨진다.

모든일이 다 중요한 것 같지만 일에는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다. 여러 가지 일 중에 중요한 것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시선이 분산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멀티태스킹이 되는 것이다. 여러가지 일을 펼쳐놓고 제대로 마무리 되는 것 없이 흐지부지 결론이 나는 경우가 많다. 하나라도 집중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있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계발서에는 철저하게 시간적으로 자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어필을 많이 한다. 때로는 여유가 필요하고 여유롭게 생각하여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 오를 때도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만이 성공의 지름길은 아니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라는 말은 노력해도 안되는 일은 방향을 바꾸거나 어느 선에서 타협을 볼 때도 있어야 한다. 자신의 에너지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잘 파악하여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한다.

일과 삷에 균형이 필요한 것은 현대인들의 자주 사용하는 말 중 워라벨이 있다. 워라벨은 참으로 듣기 좋은 말이다. 잘못하면 워라벨을 하기 위해 칼퇴근을 해야 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이것은 오해인 것 같다. 균형적인 삶은 필요하지만 상황이나 때에 따라서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요구되어질 때는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제2부 진실

 

제 2부에서는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이다. 초점탐색 질문은 큰 그림의 지도이자 작은 초점의 나침반이다.

큰 그림 Big Picture을 그려보자.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심사숙고하면서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떤 목표물을 겨냥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작은 초점 Small Focus 에 집중해 보자. 큰 그림을 완성하는 길에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보자. 대략적인 질문과 대충하는 답변은 모호하다. 초점을 세부적으로 맞추어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 는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도미노를 세우면 앞에 있는 작은 초점을 맞추면 어떻게 되는가? 뒤에 있는 막대는 연쇄반응을 일으켜 목표지점까지 순식간에 도달한다. 초점탐색 질문을 꾸준히 반복해서 실천한다면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제 3부에서는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준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 우리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자. 흘러가는 시간에 따라 순리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목적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방식을 바꾸어보자.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중요한 것보다 우선적인 것을 먼저 하는 일의 순위를 변경해보자. 

원씽 책에서는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을 마무리면서 하나를 꾸준히 하면 성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는 수많은 사건의 연속이고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다양함과 여러가지 능력이라는 숲에서 '원씽'이라는 책은  '단 하나'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모한다스 간디는  인생에는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라고 하였다. 

 

많은 것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찾거나 눈앞의 수익만을 쫒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강점을 제대로 찾는 것이 초점(포커스)이다. 

자기계발서 중 원씽 책은 선택적 집중의 힘에 핵심 키워드가 있다.  성공의 힘과 거기에 다다르는 성과적 결과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서 나온다. 

 

항상 Action이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