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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역행자 책 서평

by 토사부 2023. 3. 2.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책이다. 특히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은 누구나 궁금해 하는 일이다. 자본주의 책에서 자본인 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돈이 행복조건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다면 누구든지 매우 불편한 것들이 많다. 많은 돈을 버는데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실천적 방법을 아는데 사람들은 집중을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시시포스'의 형벌은 우리의 쳇바퀴도는 삶과 비슷하다.
제우스와 하데스를 속인 죄로 바위를 산 정상까지 밀어올리는 형벌을 받습니다. 바위는 정상에 닿으면 아래로 다시 굴러떨어지므로 시시포스는 무한히 영원히 이 일을 반복해야 하지요.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원하고 방법을 탐구합니다.
 

역행자 책
역행자 책

 

 

유튜브에서 자청으로 알려졌으며 작가로 활동중인 역행자의 저자는 자청이다.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가 펴냈다. 

현대인은 생각할 여유가 없이 다람쥐쳇바퀴 돌듯이 일상적 생활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똑같은 일상생활은 패턴으로 자리잡아 흘러가는 강물처럼 10년도 어느새 그냥 지나가듯 스쳐간다.  역행자의 저자는 95%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대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이들은 순리자라고 명명한다. 5%의 인간은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이 있고,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이들은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들로 이들을 여기서는 역행자라 부른다.

 

자청은 이 책에서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에서는 고정관념이고 2단계 정체성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구체적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로 구분하여 이야기합니다. 

1단계 자의식 해체에서 말하는 자의식해체는 탐색_인정_전환의 단계를 지난다. 탐색은 자신의 기분변화를 관찰하고 인정은 기분이 변화된 이유를 객관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환은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액션 플랜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윌리엄이 말한 것처럼 이미 그걸 갖고 있는것처럼 행동하면 이미지화되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에서는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 또한 새로운 도전이나 상황에 부딪혔을때 합리화 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용기가 필요할 때가 많지만 선뜻 나서는 것이 어렵기만 합니다. 정체성 변화의 핵심은 먼저 결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입니다.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정체성이라는 말에 부담을 갖고 정체성 정의내리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뚜렷하게 한마디로 정의내리기는 더욱 힘듭니다. 나를 대변할 수 있는 정체성은 나를 표현하는 말이다. 노력없이는 되지 않고 나의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해서 행동을 해야 한다. 정체성변화를 위한 환경조성방법에는 책을 통한 간접최면, 환경설계, 집단무의식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방법을 조율해서 효과를 가장 잘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해야 합니다. 클루지는 세련되지 못하고 약간 엉망인 해결책을 뜻하고 클루지는 유전자의 오작동때문에 상황.결과적 판단에 오류를 범하는 것을 말한다. 편견 클루지는 우리가 조심하고 심사숙고 해야 할 오류가 될 수 있다. 감정 휴리스틱이란 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것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 휴리스틱을 범하는지 알 수 있다. 매일 오늘 얼마나 많은 휴리스틱을 했는가를 고찰한다면 성장이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겠다. 

 

4단계 뇌 자동화를 하려면  복리 뇌 만들기를 도전한다. 실천방안으로는  '22전략'으로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실행하도록 한다.  오목이론을 접목한다.  오목은 돌을 두는 게임이다.  인생은 '의사결정'이라는 돌을 두는.게임과 같다.  장기적으로 두는 수로 이겨야 한다.  뇌 최적화 3단계를 실천합니다. 즉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안 가본 길로 도전의식을 함양한다.  걷기와 충분한 수면에 신경을 쓴다. 책의 중요성은 여기서 또 나타납니다. 데카르트가 말한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라는 말을 다시 새겨봅니다. 

 

역행자 5단계에서는 우리 인간은 반복속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단순함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뇌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깨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잠시라도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지식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유튜브 편집 기술이나 쿠팡 판매하는 법, 또는 마케팅 온라인 수업 등을 들어보고 생각해 본다.

우리 인간은 본성과 유전자의 꼭두가시로 살아가고 있다라는 말이 이 책에서 와 닿는 구절이였습니다. 
 
1. 기버, 테이커, 매처 중 어디에 속할 것인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기버가 되는 것이 낫다.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무엇이든 공짜는 없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투자는 아니지 않는가!
2. 확률게임 - 역행자는 확률에만 배팅을 한다. 어느 상황에서 자신이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자의식 때문인지 또는 자신의 현재 마음이 유전자의 오작동과 같혀버린 정체성 때문인지를 반드시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시간속에서는 성장을 이루어내기 어렵다. 인생에서 성공적인 확률게임이 있었는가? 의사결정에서 감정보다는 조금은 냉정하게 확률적으로 결정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렇지만 대부분 우리는 손실 회피 편향이 강하여 합리화를 하며 상황을 피해갈 때가 많은 것 같다. 
3. 메타인지
메타인지는 학습지 광고에서 많이 나온다.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이다.
역행자는 높은 지식, 자의식 해체과정을 거치고 유전자의 오작동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를 지나며 분석력을 갖추는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독서와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독서만 하면 생각은 깊어질 수 있으나 현실감각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틀리는지 가설검증을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역행자 6단계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생계수단인 직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로버트 기요사키는 "직장은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라고 말합니다. 
돈을 버는 근본 원리는 상대를 편하게 해 주고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러러면 공감할 수 있고 사회적 현상에 관심을 갖고 관찰을 잘 해야 된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는 5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  
정체성의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부정적 자의식은 사람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다. 자신의 정체성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지요.  20권의 법칙을 지킵니다. 창업을 하려면 창업관련 20권의 책을 읽어보고 실행한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일을 실행하기 전 꼭! 20권의 책을 먼저 읽어본다.  유튜브 시청을 통하여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투자 등 의미있는 주제와 콘텐츠를 시청한다.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을 하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이어갑니다. 예를 들어 경매 강의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경매강의 듣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타이탄의 도구 -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 영향
새로운 무기들을 모아 기존 지식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강해지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길에 성큼 다가선다.
1) 온라인 마케팅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용. 자신이 선호하는 SNS 루트 활용하자.
2) 디자인 툴 활용 -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캔바 등
3) 동영상편집기술 익히기 - 키네마스터 등 앱 활용
4) 프로그래밍 - 기초적인 코딩기술을 접해보자
 
역행자 7단계 에서는 역행자의 쳇바퀴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윌리엄 블레이크가 말한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 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안전성만을 추구하면 성장이나 발전은 없는 것 같다. 편안한 일상적 반복은 있겠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도전정신과 용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청이 말하는 역행자의 삶을 통해 나의 성장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실행하며 경제적 자유가 올 때까지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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